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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2월 23일

[풀무원의 ESG경영⑭]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풀무원의 동반성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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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에 관심이 높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가 ‘이윤 추구’였던 과거와 달리 기업가치 평가의 기준이 ‘지속 가능’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ESG, 즉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비재무적인 요소를 인정받지 못하면 기업 가치가 하락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국내 기업들 역시 ESG 기준에 맞춰 기업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식품기업 중 최초로 5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풀무원은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2021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어주고 있다.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 기준을 만족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풀무원은 사회(Social)의 중요한 요소인 동반성장에도 무게감을 두고 있다. 식품 업계 지속가능한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는 풀무원의 활동을 살펴보자.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 자금 운용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원활하지 못한 자금 문제로 인해 큰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풀무원은 협력기업이 이런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지난 2015부터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운영해왔다.

 

상생결제시스템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대기업이 협력기업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기업은 협력기업에게 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지급일자를 정해 현금을 지급한다. 다만, 정해진 대금 지급 일자에만 현금지급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고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라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이용하면 협력기업은 지급 예정일 이전에도 은행 대출을 통해 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다.

 

풀무원이 도입한 상생결제제도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더욱 발전된 형태다. 상생결제제도를 이용하면 협력기업은 대금을 조기 회수할 때 풀무원의 금리로 대출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생결제제도를 이용하면 구매기업이 대금을 미결제하더라도 은행은 협력기업에 상환을 청구하지 않는다. 상생결제제도를 이용하는 협력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방식으로 대급을 할인·지급받을 수 있어서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풀무원은 2017년에 상생결제시스템으로 협력기업 93개사에 4,360억 원을 지급했으며, 2020년 2,302억원까지 확대했다. 풀무원이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 덕분에 그동안 대금회수가 급한 협력기업이 풀무원 신용도에 따른 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더욱 안정적으로 자금운용을 하게 되어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동반성장이 중요한 이유는 동반성장을 통한 업계 발전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무원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6개 협력기업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 것도 그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함께하기 위해 풀무원은 협력기업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2019년~2020년에는 식품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제거해서 더욱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제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CCP(Critical Control Poin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1년부터는 기존 개별 공장 중심의 스마트화를 넘어 다수의 스마트 공장 간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2019년 협력기업 2개사, 2020년 7개사에 C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협력기업은 제품 생산성과 품질은 물론 제조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협력기업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풀무원은 로하스아카데미(풀무원 연수원) 입소, 내일채움공제, 동반성장몰·제로샵, 건강검진 할인 지원 등 협력기업의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하스아카데미 입소는 1박 2일 동안 협력기업 임직원들을 로하스아카데미에 입소시켜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건강한 마인드와 행동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로하스아카데미에서는 풀무원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5대 생활습관(식습관, 마음습관, 운동습관, 환경습관, 24시간 생활습관)을 체험하고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은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지원을 통해 협력기업의 청년 직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들에게 몹시 유익한 제도이지만,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풀무원은 청년 취업과 협력기업의 청년 직원을 위해 2019년부터 우수협력기업 중 수혜기업을 선정해 청년내일채움공제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혜 협력기업 수를 계속 확대하면서 협력기업의 복리후생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 중이다.

 

동반성장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만든 온라인 쇼핑몰로, 일반 온라인 쇼핑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이 많다. 제로샵은 풀무원을 비롯한 여러 참여 기업이 모여 자사의 제품을 임직원에게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몰이다. 풀무원은 협력기업이 동반성장몰과 제로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또, 협력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 할인은 협력기업 임직원들이 풀무원 임직원에게 적용되는 건강검진 할인율과 동일한 할인을 적용 받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위기에서도 함께하는 재난 극복 지원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협력’이다. 위기가 왔을 때 서로를 지지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야말로 쓰러지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니 말이다. 특히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는 더 이상 안정적인 시장 상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함께 발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동반성장을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풀무원은 위기의 상황에서 협력기업의 재난 극복에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례가 바로 풀무원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의 재건 지원이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11년 MOU를 맺고 친환경 콩나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지원해왔던 협력기업이다. 풀무원과 강화도 우리마을이 함께 길러 대형마트에 판매한 국산 친환경 콩나물(300g)의 양은 450만 봉지(약 85억 원 어치)에 달한다. 그러던 강화도 우리마을은 2019년 10월 화재로 전소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풀무원은 강화도 우리마을의 재건을 도우면서 발달장애인의 근무 특수성을 고려해 생산 공정 전반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스마트 팩토리 설계를 지원했다. 위기를 기회로, 새 콩나물 공장에서 더욱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 강화도 우리마을은 내년에는 연간 판매량을 90만 봉지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풀무원이 위기에 빠진 협력기업을 지원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생긴 위기 속에서 풀무원은 협력기업을 위한 발 빠른 지원을 이어나갔다. 2020년 3월 마스크 대란 중에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기업을 위해 8개 사에 마스크 7,300장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4월에는 대구경북지역 자가격리자와 의료진에 라면 5천 개를 전달하고,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녹즙 1,520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협력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풀무원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기업에 대한 상생 프로그램과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동반성장에 있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풀무원은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협력기업이 원료를 구매하거나 설비 투자할 때, 필요시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업은행과 함께 조성한 100억 동반성장펀드를 재원으로 협력기업을 위한 저금리 대출도 지원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을 시작하거나 시설을 신설할 때, 혹은 운영 자금 필요할 때는 필요자금에 대한 은행 보증도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협력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2017년 30억 원이었던 금융지원은 2020년 약 185억원까지 확대되었다.

 

풀무원은 협력기업과 함께 발전하고 식품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직·간접적인 자금 지원, 시설 정비 지원, 공장 시스템 구축 지원, 위기 극복 지원, 복리후생 지원에 이르기까지 협력기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풀무원.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기업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풀무원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기업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다.

 

 

"풀무원의 ESG경영" 시리즈 다시보기

[풀무원의 ESG경영①] 글로벌 시장을 휩쓰는 거대한 흐름 ESG

[풀무원의 ESG경영②] 지배구조 A+, 풀무원의 이사회 시스템을 살펴보다

[풀무원의 ESG경영③] 풀무원의 Bio-PET 친환경 용기

[풀무원의 ESG경영④]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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