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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9월 16일

풀무원, ‘2026 건강간식 경진대회’ 성료…지속가능식생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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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아이디어 82건 접수…예선 20팀·본선 10팀 거쳐 우수 아이디어 발굴

콩·두부·두유·비지 등 식물성 식재료의 영양과 간식다운 맛·식감 구현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 연계해 4팀 시상…후속 검증 거쳐 상품화 추진

 

 

▲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2026 건강간식 경진대회’에서 풀무원 이우봉 대표(첫번째줄 왼쪽 여섯번째)가 경진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식물성 식재료의 맛과 영양을 담은 건강간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가능식생활의 범위를 일상 간식으로 넓힌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속가능식생활의 확대를 위해 ‘2026 풀무원 건강간식 경진대회’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사 중심으로 이어온 지속가능식생활의 범위를 간식까지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간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6 건강간식 경진대회’에서 풀무원 이우봉 대표(왼쪽)와 대상 수상자(오른쪽)가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간식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식물성 식재료를 중심으로 정제설탕과 정제밀가루 사용의 최소화 ▲간식다운 맛과 식감 ▲명확한 핵심 영양가치 ▲가벼운 1회 섭취량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성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제시했다.

 

총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했다. 20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예선에 참여했으며, 마케팅 담당자와 각 법인 소속 셰프가 건강간식 기준 부합도, 맛과 식감의 완성도, 차별성 및 상품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 10개는 모두 콩 유래 식재료를 활용했다. 오븐굽기·찌기·응고 등 식재료와 제품 형태에 맞는 제조방식을 적용해, 핵심 제조공정에 튀김 조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2026 건강간식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건강간식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9월 14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소비자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갤럽을 통해 진행한 소비자 평가에는 평소 간식 선택 시 건강과 안심을 고려하는 25~45세 여성 30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맛과 식감, 콘셉트 매력도, 구입의향 등을 평가했다.

 

풀무원은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 결과를 종합해 건강간식의 취지와 기준을 제품으로 구현한 정도와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 4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생비지를 활용한 크래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율무, 세멸, 김부각, 견과류, 서리태 등 원물을 활용한 조청강정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100% 식물성 롱바이트 타르트와 찰떡 품은 크럼블 쫀득파이가 선정됐다.

풀무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확인한 식재료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건강간식의 상품화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윤명랑 글로벌총괄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간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에서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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