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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월 30일

[잇데이] 변한 듯 변하지 않은, 스틱 나또와 나또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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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작 일본 드라마 <어이 미남!!>에서는 각자 다른 가족의 성격을 표현하는 소품으로 나또가 등장한다. 가장인 아버지는 나또에 간장, 겨자, 가다랑어포, 파를 넣는다. 어머니는 파, 나또에 들어 있는 소스, 우메보시를 넣는다. 세 딸도 모두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나또를 즐긴다. 그래서 이 장면에 나오는 나또 즐기는 법은 다섯 식구의 다섯 개다. 모두에게 각자의 나또 즐기는 법이 있다.

 

이 장면은 나또의 맛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않는 채로 나또의 중요한 부분들을 보여준다. 나또가 일본인의 일상에 얼마나 깊이 들어가 있는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나또를 즐길 수 있는지. 아울러 일본인들도 나또에 뭔가를 더해서 나또 본래의 맛을 조금씩 중화해서 먹는다는 사실도. 거기 더해 나또는 일본 발효 음식을 대표하는 건강식 중 하나지만 일본인들도 나또 하나만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사실까지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일본과 조금 다른 식으로 나또를 즐긴다. 한국인에게 나또는 거의 건강식이다. 일본에서도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인지는 확실히 있으나 한국인에게 나또의 키워드는 압도적으로 건강이다. 실제로 한국의 나또는 6070세대 등 건강 이유로 적극적인 식단 관리가 필요한 장노년층에게 관심을 끌었다.

 

 

 

 

세상이 바뀌며 새로운 흐름이 나타난다. 젊은 사람들도 나또를 찾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2020년대 들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헬시 플레저’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술을 줄이고 건강에 몰두하는 등 중장년층과 어느 정도 비슷한 소비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를 뒷받침하는 예시가 연예인의 나또 언급이다. 트렌드에 예민한 젊은 연예인들이 본인이 출연한 프로그램 혹은 본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서 나또를 이야기할 때가 적지 않다.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젊은이들도 점점 더 많이 나또를 찾게 된다.

 

한국에서 나또를 찾는다면 풀무원 나또를 찾을 확률이 높다. 풀무원은 한국 나또 점유율이90%(NIQ코리아, 2024년 기준)에 가깝기 때문이다. 콩나물, 두부 등 콩으로 만든 것이라면 풀무원만의 노하우가 확실하다. 그 노하우가 콩을 발효해 만드는 나또로도 이어진다.

 

 

 

 

풀무원은 나또 시장이 점차 커지는 걸 알고 있었다. 자체 조사 결과 2024년 한국 나또 시장은 불과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50% 이상 성장했다. 성장세가 꺾임 없이 지속만 한다는 사실마저 고무적이었다. 그래서 풀무원은 나또 신상품을 출시했다. 나또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나또에 신상품이 나올 만한 여지가 뭘까' 궁금해질 수도 있다. 나또는 좋든 싫든 그 자체로 완성된 식품 같으니까. 그 면에서 풀무원의 나또 신상품은 나또에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도 없던 사람에게도 흥미롭다. 하나는 짜먹는 나또, 다른 하나는 나또 쉐이크다.

 

 

 

 

짜먹는 나또와 나또 쉐이크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나또는 전용 용기에 들어 있었다. 용기를 열면 나또를 덮은 얇은 비닐이 있었다. 그 비닐을 떼고 젓가락으로 휘저으면 나또키나제가 들어 있는 끈끈한 실이 만들어졌다. 거기에 일본 드라마처럼 내 기호에 맞는 양념을 섞어서 먹었다. 이 일련의 '나또 먹는 법'에도 나름의 정취가 있다. 대신 익숙하지 않다면 이 모든 절차가 약간은 번거로울지도 모른다.

 

 

 

 

짜먹는 나또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 짜먹는 나또를 즐기는 법은 기존 나또와 비교하면 확 와닿는다. 나또를 준비한다. 해동한다(해동도 상온의 물에만 담가두면 충분할 정도로 간편하다). 나또가 담긴 스틱 포장을 뜯어서 짜먹는다. 끝이다. 짜먹는 나또에는 양념까지 되어 있다. 사진 속 오리엔탈은 나또에 양조간장과 레몬, 사과농축액을 더해서 나또의 맛이 덜 익숙한 한국인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리지널은 한식간장에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을 더한 스테디셀러이다.

 

 

 

 

 

나또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짜먹는 나또'라는 개념 앞에서 궁금한 점들이 생길 수 있다. 일단 실이 안 생기나? 아예 없지는 않지만, 양이 적고 깔끔하게 끊어진다. 풀무원은 연구를 통해 나또 특유의 실이 적고 깔끔하게 끊어지는 균주를 개발했다 이것이야말로 한국식 나또다. 질문이 이어질 수도 있다. 나또의 좋은 성분은 실 안에 들어 있다고 했는데 그럼 어쩌지? 역시 괜찮다. 짜먹는 나또에 들어 있는 나또키나제 함량과 일반 나또의 해당 성분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 실(이) 없는 나또이되 (영양 성분이라는)콘텐츠가 부족하지 않고, 편의성까지 잡은 나또이다. 이 점이 중요하다.

 

 

 

 

 

짜먹는 나또는 즐기는 방법도 간단하다. 스틱째 쭉 짜먹거나 그냥 짜서 밥이나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된다. 오리지널과 오리엔탈로 맛이 나뉘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장점이다. 풀무원이 짜먹는 나또를 선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나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함이다. 동시에 짜먹는 나또는 나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척 반가울 듯하다. 먹기가 쉬워졌으니까.

 

 

 

 

음식의 향취란 묘한 것이라 작은 나또 향까지도 누군가에게는 내키지 않을 수 있다. 나또를 건강으로만 바라본다면 밥과 먹는 게 더 번거로울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게 나또 분말이다. 물이나 우유에 타먹으면 된다. 이제는 트렌드를 넘어 삶의 방식이 된 건강식과 오늘날의 식품기술이 만난 결과다. 쉐이크로 물에 풀어먹는 나또라니 세상이 이렇게 좋아졌나 싶어진다.

 

 

 

 

나또 쉐이크의 영양 면을 들여다보면 더욱 신기하다. 풀무원은 나또를 동결건조한 뒤 분말로 만들어 쉐이크 1포에 나또 한 팩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 덕에 나또의 영양적 장점인 고단백과 고식이섬유, 나또키나제가 그대로 살아 있다. 나또 쉐이크까지 먹을 사람들이라면 영양에 예민할 확률이 높을 테다. 그래서 고칼슘, 고비타민 D 등의 비타민 9종과 무기질 3종이 들어 있다.

 

 

 

 

맛도 당연히 훌륭하다. 나또 맛을 원한다면 병아리콩이 좋다. 나또 특유의 향이 약간 감돌기 때문에 오히려 끝맛이 고소하다. 질감은 고운 미숫가루를 마시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다. 나또의 맛은 상관없고 영양만 취하고 싶다면 서리태향이 더 좋을 수 있다. 서리태향은 나또 향이 크게 나지 않고 끝 맛에만 조금 올라온다. 서리태 특유의 고소한 단맛이 인상적이다. 알갱이 감이 병아리콩보다 조금 굵은 느낌이라 오히려 식감이 좋다.

 

 

 

 

한국에서 나또는 언뜻 특이한 동시에 여러 모로 상징적인 음식이다. 나또의 고향인 일본과 달리 완전히 건강식으로 자리잡았다는 면에서 특이하다. 그 요소 덕에 입소문을 타고 점차 알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건강한 삶을 상징하는 면이 있다. 풀무원의 신작 나또는  나또를 떠올리는 여러 사람들에게 두루 즐거울 신제품이다. 나또가 익숙치 않다면 간편하게 나또를 즐기기 좋다. 나또를 좋아한다면 더 편리하게 여러 곳에서 나또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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