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풀무원뉴스룸

  • 풀무원뉴스
  • 사회공헌 뉴스
  • 2023년 6월 04일

풀무원재단,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 페이스북
  • 트위터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개인의 환경보호 노력 독려하는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 진행

텀블러 사용, 쓰레기 줍기 등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노력 인증하여 참여

풀무원재단 연중 캠페인 ‘풀무원줍깅’의 일환으로 개최…개인의 작은 실천 중요성 알리는 취지

 

 

 

 

풀무원재단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올해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는 등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총 6.5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1통 당 0.004kg)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개 당 0.011kg)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한 끼 식사 당 3.64kg) ▲가까운 거리는 도보 혹은 자전거 이용하기(2km 기준 2.09kg)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개 당 각각 0.003, 0.012kg) ▲쓰레기 줍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회 당 0.241kg) 등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줍깅 공식 인스타그램(@pulmuone_jupgg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정성 가득한 인증을 올린 참여자 1명을 선정해 100%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만든 파타고니아 토트백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한 5명을 선정해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파타고니아 힙색을 증정한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개인의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지난 1972년에 제정한 날로, 올해 슬로건에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풀무원재단이 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기획한 ‘풀무원줍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의식 있는 활동으로 글로벌 트렌드가 된 ‘플로깅(Plogging,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플로카 웁’과 ‘조깅’을 합친 말)’에서 착안한 용어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줍깅’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