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풀무원뉴스룸

  • 풀무원뉴스
  • 기업뉴스
  • 2021년 12월 01일

풀무원, 북경한국국제학교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후원

  • 페이스북
  • 트위터

중국 베이징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 공동 기획,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 제공

초등학교 전교생이 손수 김치 담가 시식해 보며 한국 전통 김장 문화 체험

북경한국국제학교, 김치 담그기 행사 후원 공로로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에 감사패 전달

 

 

▲ 지난 10월 21일 북경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치 담그기 행사. 학생들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직접 만들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의 중국법인 ‘푸메이뚜어(圃美多)식품’이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이 행사에 김장 김치 재료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올해 'BTS(Beijing Teachers & Students) 한중 문화교류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중 문화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해당 프로그램 내에 마련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 행사에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무상 지원했다.

 

풀무원이 함께 기획한 김치 담그기 행사는 중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김장을 담그는 이유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교육하는 것으로 꾸려졌다.

교육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포장한 후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도 작성했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 방문과 가족들간 교류가 어려워진 시기에 김장 문화 체험을 통해 고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11월 3일 유치원 및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행사가 추가로 진행됐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공동 기획, 후원한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감사패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해 보며, 한국인의 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풀무원의 나눔과 정성이 북경에서 자라나는 한국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 마음속 깊이 남을 발자취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북경에서 생활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한국 김치의 자부심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풀무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사진 오른쪽)가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학교장으로부터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공동 기획, 후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치 담그기 행사 후원 공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에 증정한 감사패

 

 

▲ 지난 10월 21일 북경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치 담그기 행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김치사업을 ‘한국식(食)문화업(業)’이라고 정의하며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6년부터 한국 최초의 식품박물관이자 서울에서 유일한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間)'을 운영하며 김치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가하여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