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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6월 02일

풀무원,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3500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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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5년째 물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물 교육 프로그램 실시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 대상 총 140회 3,500명 교육 예정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가능

 

 

▲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매스실린더로 지구의 물에서 식수의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5년째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프로젝트 WET’을 초등학생 교육과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광역시 소재 4~6년생을 대상으로 총 140회, 3,5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교육은 120회, 3,000명, 학부모-아이 교육은 20회, 500명이다.

 

 

▲ 사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으로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 '프로젝트 WET'에 동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지구의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보는 '생명의 상자',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알아보는 '양동이 속의 보물', 마지막으로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는 실험을 통해 물 환경 보존에 모든 사람들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하나의 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은 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으로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부모와 아이가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학생들이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고 물 환경 보존의 책임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 환경 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는 (사)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매월 13일까지 신청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다음 달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정원은 20~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31-2175)와 이메일(info@foodforchange.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CSR 담당자는 "풀무원재단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 교육에 동참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물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횟수를 지난해 120회에서 올해 140회로 늘린 만큼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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