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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21일

[르포] 풀무원과 함께 떠나는 LOHAS PICNIC! 진짜 두부를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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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국내 최초의 ‘포장 두부’를 출시하며 두부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시작한 풀무원. 
바른먹거리 원칙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풀무원은 대표 식품 두부의 탄생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10년 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LOHAS PICNIC(로하스 피크닉)’입니다.

 

 

 


이번 LOHAS PICNIC은 풀무원의 주부모니터 47기 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두부의 제조 과장을 직접 보고 꼼꼼히 평가하겠다며 출발 전부터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뉴스룸 취재팀도 주부 모니터 나들이에 동행했습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 두부와 함께 한 하루 

 

 

  

 

  

 

 

수서역 1번 출구에서 만나 버스에 탑승하여 충북 음성에 소재한 풀무원 두부공장에 도착했습니다. 풀무원의 음성 두부공장은 하루 최대 24만 모의 두부를 생산하는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래서인지 버스에서 내려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콩물의 깊고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부 모니터단이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풀무원 갤러리’ 였습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와 로하스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풀무원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도 보고 퀴즈도 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부가 생산되는 공간을 따라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견학하였습니다.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성스레 길러낸 콩을 불린 후, 전통적인 맷돌 방식을 구현한 최신 설비에서 콩을 갈아 콩즙을 냅니다. 그 다음에는 콩즙을 가열해 숙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우리가 흔히 아는 비지를 걸러내고 풀무원만의 천연 응고제를 섞으면 순두부가 만들어집니다. 몽실몽실해진 순두부를 잘게 부순 후에 이것을 단단하게 눌러주면 맛있는 두부가 완성됩니다.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봤으니 직접 만들어봐야겠죠? LOHAS PICNIC 프로그램의 백미는 바로 두부 만들기 체험입니다! 참가자들은 신나는 마음으로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하였습니다.
손을 씻고 한자리에 모인 견학 참가자들. 왠지 설레는 모습으로 두부 만드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두부를 시식해 본 소감은?!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네요~”
 

▲두부 만들기 체험 모습-한 장씩 밀어 보세요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두부 공장에 온 만큼 식사도 건강한 식단으로 해야겠죠? 
풀무원 두부공장 식당에서는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저염식 식단인 ‘211 식사법’에 맞춘 점심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211식사법’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Glycemic Load) 다이어트’의 실천법으로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건강한 식사법을 의미합니다. 당만 줄여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211 식사법은 이제 다 아시죠? 

 

 

 

 

 

이제 마지막 코스만이 남았습니다. 공장의 맛과 신선도 그대로 소비자의 식탁에 도달하기 위해 풀무원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철저한 위생 상태와 건강한 원료로, 바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풀무원 두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온 자동화 물류센터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물류센터에서는 소비자들도 신선한 두부를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정온(定溫)’, ‘정시(定時)’, ‘정량(定量)’ 3대 원칙에 따라 물류 창고의 온도는 항상 2℃ 유지해 제품의 신선함을 지키고, 생산이력관리시스템에 따라 빠르게 분류되어 보관됩니다.

 

 

 


바른 원료부터 정직하고 건강한 공정을 거치는 풀무원의 두부, 견학을 마친 후에 가장 깊게 남은 말은 바로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먹거리” 였습니다.

 

※ LOHAS PICNIC 프로그램(예약안내)
LOHAS PICNIC 참가 신청은 매월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tour.pulmuone.kr)를 통해 가능합니다. 4~7월, 9~12월 총 8개월간 운영하며, 1회 견학객은 최대 35명으로 제한됩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풀무원 두부공장 견학 Tip>
그렇다면, 풀무원 두부공장 견학을 갈 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견학 tip을 알려드릴게요.

 

하나. 자나깨나 ‘위생’, 씻은 손도 다시보자!
식품 기업답게 무엇보다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쓴 면모를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답니다.
[입장은 아무나 하나~] 견학을 위해 공장에 도착하게 되면 제일 첫 번째 할 일은 ‘신발 갈아 신기’ 입니다. 식품을 만드는 기업인 만큼 유해한 성분은 일체 차단하는 과정을 거치며 공장 직원들도 10단계에 이르는 위생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작업 현장으로 입실할 수 없습니다.
 

 

 

 

[화장실에 갇히지 않으려면, 3초만 더!] 풀무원 두부 공장의 화장실은 특별합니다. 화장실용 슬리퍼를 갈아 신고 용무를 마치고 나가려던 순간, 어라!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요. 풀무원 두부공장 내 화장실은 손 세척 후에 3초간 손 소독기에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아 나올 수 없다는 사실. 그러니까 3초만 더 투자하세요~

 

둘, “바른먹거리, 풀무원♪”
바른먹거리 하면 풀무원, 그렇다면 ‘바른먹거리’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원료부터,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은 안심원료, 정직원료, 건강원료, NO부분경화유, 무첨가, 영양가이드, 제로 위생기준, 포장관리기준, 온도관리기준, 신완전표시제 원칙에 의해 실현됩니다. 즉, 정직하게 자란 원료에서부터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거쳐 친환경 포장재와 신선한 제품 관리까지 그야말로 원료부터 여러분의 밥상에 올려지는 순간, 그리고 이후 버려지는 제품의 용기까지 어느 것 하나 신경 쓰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쿠킹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바른 원료] 식사를 하다 우연히 바라본 벽에서 콩의 성장 과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콩이 자라는 순간부터 좋은 두부 만들기는 시작된다고 합니다. 떡잎에서부터 파종, 열매 맺는 과정까지 풀무원 두부가 되기 위한 콩이 자라는 모습을 보기 좋게 배치해 놓은 모습에서 조그마한 부분까지 가장 근본적인 것부터 생각하게 하는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공정 과정을 보고, 손으로 만들어 맛보면서 ‘진짜 두부’를 만난 기분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습니다. 우리가 쉽게 찾고, 먹을 수 있는 두부, 우리 아이 또는 친구와 함께 특별한 진짜 두부를 찾아 나들이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신청해보세요!

 

 

 

 

[Mini interview] 풀무원 주부 모니터단 47기 장한나, 김수아, 신현혜, 홍원경

이번 LOHAS PICNIC에 참여했던 분들은 풀무원을 사랑하고, 가족들의 안심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 모니터단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솔직하면서도 애정 담긴 목소리를 들려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뉴스룸 취재단이 물었습니다.

 

Q1> 오늘의 LOHAS PICNIC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위생’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식품 기업답게 철저한 위생 개념에 풀무원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기계화 시스템을 직접 보니 신기했습니다. 사람 없이도 너무나 체계화 되어 있는 모습에 무척 놀랐습니다.

 

Q2>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본 소감은 어떠셨나요?

A) 콩물의 진하기 정도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도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해봤지만 그 농도가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공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도 콩물 냄새가 확 풍기더라고요~ 또, 손두부인데도 불구하고 거칠지 않고 식감이 너무나 부드러워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Q3> “풀무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A) 풀무원은 이름 자체에 신뢰감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전에는 그저 알고 있는 기업 이미지에 불과했다면 직접 와서 보고 나니 바른먹거리 원칙을 체감할 수 있었고 우리 가족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니터단 활동하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더 믿음을 가지고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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