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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6월 25일

풀무원재단, 교사들의 ‘공감교육’ 지도 역량 강화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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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초중고 교사 150여 명에게 공감교육 연수 실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철학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공감의 중요성과 공감교육 이론 알려

올해부터 전문 강사의 학교 방문 교육 방식 적용해 ‘찾아가는 공감교육’ 본격 확대

 

 

▲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에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중고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풀무원재단은 초중고 교사들이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어린이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 전문가, 현장 교사와 함께 '공감교육'을 개발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 혐오와 차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공감과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재단은 2024년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교사들의 공감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최근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취지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차이를 이해·존중하고 학급 내 공감과 협력의 문화까지 확산시킬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전인적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행된 제도다.

 

 

▲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손성은 원장이 ‘교사,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공감’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장, 교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급 교사를 비롯한 강동구·송파구 소속 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성은 원장과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나서 학교 현장에서의 공감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감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손성은 원장이 프로그램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손성은 원장이 ‘교사,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공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손성은 원장은 참가자들에게 학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심리·환경적 특성을 설명했다. 서로 다른 환경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관계 문제 해결에 있어, 공감이 매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의 2부 강연자로 나선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청중들 앞에서 공감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 2부에서는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공감교육 이론 및 핵심 개념을 설명했다. 안광복 교사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교육의 필요성, 학생들의 공감 역량 향상을 위한 이론적 배경 및 실천 전략 등을 청중들에게 알렸다.

 

풀무원재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을 본격 실시하며 더 많은 교육 현장을 찾아 공감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미래세대의 공감 능력 함양을 돕고, 공존에 필요한 역량 향상까지 돕는다는 취지다.

 

풀무원재단 이병인 공감교육 사업담당은 “올해는 관리자급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감교육이 학교 문화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 걸쳐 공익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작년 말엔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전면 개편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선보이고, ‘성인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며 개인 건강과 지구 환경,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성까지 생각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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