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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요리를 간편하게 도와줄 동결건조 매생이, 곤드레 출시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매생이,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곤드레 선보여 세척하여 동결건조미온수나 뜨거운 물에 불려 바로 요리에 사용 가능 7월26일까지 신제품 2종 함께 구입 시 20% 할인 이벤트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동결건조로 원물 고유의 맛을 살리고 요리를 간편하게 도와줄 매생이, 곤드레를 출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매생이(2g*4개입/6,800원)와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곤드레(4g*4개입/6,800원)다. 두 제품은 집에서 씻거나 삶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고 원물을 세척한 후 동결건조하여 1인분씩 블록 형태로 포장했다. 미온수에 10~30초간 넣으면 원물의 형태로 복원되어 손쉽게 밥이나 국, 요리 등에 함께 넣고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에 적용한 동결건조공법은 원물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음식물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도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1회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남은 재료가 눅눅해지지 않는다.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매생이는 전남 완도산 매생이만으로 만들었다. 매생이는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바다향과 독특한 식감을 갖고 있는 식재료로 죽이나 국, 부침개, 계란말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매생이를 원물 그대로 사용할 경우 깨끗이 씻어낸 후 먹을 분량만큼 나누어 냉동 보관하고, 사용 시 실온에 녹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신제품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했다.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곤드레는 국산 곤드레를 삶은 후 동결건조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요리 시 밥이나 국,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향긋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요리 전 곤드레에 들기름을 넣어주면 원물의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올가는 올가 바로 요리가 되는 간편한 원물 2종 출시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올가 매장과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2종을 함께 구매하면 20% 할인된다. 올가홀푸드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개발파트 김성희 MD는 건조 나물이나 해조류는 제철에 수확해 건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손쉽게 취식이 가능하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원물을 세척한 후 동결건조 시켰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가 바로요리 간편원물 2종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080-596-0086)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7년 7월 20일 -
풀무원샘물, 초등학교 저학년 수분 섭취 현황 조사 결과 발표초등학교 저학년 10명 중 9명 수분 섭취 권장량에 못 미쳐 8~10세 자녀를 둔 어머니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은 만큼 외부에서 수분 보충이 필수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저학년 어머니들의 자녀 건강 관리 방법을 조사한 결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응답자 93%의 자녀가 집에서 마시는 물의 양이 하루 섭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이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 회사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8~10세 자녀를 둔 어머니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자녀 건강 관리를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으로는 균형적인 영양 섭취(63.1%)와 충분한 수면(54.2%)이 1, 2위를 차지한 반면, 3위에 오른 수분 섭취는 31.5%를 기록해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낮았다. (중복 응답 가능) 실제로 응답자 93%의 자녀가 집에서 마시는 물의 양이 8~13세의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L, 즉 8컵(1컵 150mL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학원 등 하루 일과 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부에서의 수분 보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자녀 외출 시 생수를 챙겨주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321명에 달했다. 물을 챙겨주지 않는 이유로는 자녀가 들고 다니기 무거워한다는 응답이 68.2%로 가장 많았다. 이에 외출용 생수를 고를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무게 및 용량(43.6%)이 일반적으로 중요시되는 품질(35.6%)을 앞질러, 500mL보다 가벼운 소용량 생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탄생한 풀무원샘물의 네슬레 퓨어라이프 어린이 제품은 330mL 사이즈로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병의 허리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어린이들도 잡기 편하다. 또한 라벨에 인기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550여가지의 자체 항목을 검사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거치기 때문에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어른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만큼, 무더운 여름철에는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외출 시 휴대하기 좋은 소용량 생수를 챙겨줌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네슬레 워터스와 풀무원의 합작사로 국내에서 프로젝트 WET을 통해 물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네슬레 워터스의 모기업인 네슬레와 네슬레 헬시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2017년 7월 20일 -
풀무원과 함께, YOLO족의 ‘H.O.T’한 여름 먹거리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현재를 즐기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이 늘어나고 있다. 4050세대가 제 2의 인생, 불확실한 미래 등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 활동을 한다면 2030세대 욜로족은 현재의 행복에 집중한다. 활발한 해외 여행과 문화 생활, 프리미엄 럭셔리 제품에도 과감히 지갑을 여는 것이 욜로족의 특징. 욜로족의 식생활 또한 변화했다. 이전에는 끼니를 때우는 것에 급급했다면, 욜로족은 한 끼를 먹을 때에도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먹는 것에 집중해 건강과 맛을 깐깐하게 따진다. 합성첨가물이 포함된 인스턴트 제품을 소비하는 대신 소포장 된 질 좋은 야채를 활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는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 요리를 직접 준비하기도 한다. 올 여름, 다양한 먹는 즐거움을 찾는 욜로족을 위해 여름에 어울리는 핫(H.O.T)한 풀무원 제품을 소개한다. 건강한(Healthy) 먹거리, 아웃도어(Outdoor), 레저 활동에 적합한 먹거리, 최상의 맛(Tasty)으로 입이 즐거운 H.O.T한 먹거리와 함께 더욱 뜨거운 여름을 보내보자. H Healthy, 최상급의 건강한 먹거리 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위해 법보다 더 까다로운 원칙을 지켜오고 있는 풀무원에서는 최상급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과일 하나, 야채 하나를 먹더라도 깐깐한 욜로족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줄 흑초 콜라겐 생나또와 어린잎 루꼴라믹스를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 1회분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나또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풀무원이 젊은 여성을 겨냥해 출시한 흑초 콜라겐 생나또는 흑초 콜라겐 소스에 함유된 흑초가 나또 특유의 냄새를 잡아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나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풍부히 지녀 적은 양으로 포만감이 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나또키나제 성분이 가득한 건강 식품이다. 흑초 콜라겐 생나또는 피부탄력 유지에 탁월한 콜라겐을 소스에 담아 맛은 물론 다이어트와 피부건강까지 잡았다. 캐나다 청정 지역에서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나또 전용 콩을 사용하고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5가지 건강한 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풀무원 어린잎 루꼴라믹스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욜로족에게 제격이다. 어린잎 전용 종자를 무농약으로 정성껏 키운 무농약 인증 제품으로, 루꼴라, 비타민, 바타비아 레드, 경수채, 적근대의 다섯 가지 재료를 3단 세척공법으로 깨끗하게 씻은 제품이다. 어린잎을 사용해 다 자란 채소보다 비타민, 미네랄이 4배 이상 많고 샐러드, 비빔밥, 겉절이 등 활용도도 높다. 1회분(40g) 소포장으로 출시돼 채식이 부족한 1인 가구에도 적합하다. 신선한 식재료를 과학적으로 설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과 신선음료 브랜드인 풀무원녹즙도 빠질 수 없다.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개발한 건강한 도시락 잇슬림은 다이어트 목표에 맞는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제공하며,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자연 그대로 전하는 풀무원녹즙은 하루를 생기 있게 시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시한다. O Outdoor, 즐거운 야외활동에 맛을 더하는 먹거리 욜로족이라면 올 여름 해외여행과 캠핑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만끽하느라 분주할 것.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언제 어디서나 맛을 더해주는 풀무원만의 건강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장기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가방에 찬마루 들기름 볶음김치는 필수다. 1개월 이상 숙성해 맛이 깊고 풍부한 국산 김치를 들기름으로 볶아 고소한 맛과 향이 입 안을 즐겁게 해준다. 별도의 조리 없이 따끈한 밥에 얹어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풀무원 두부와 함께 두부김치로 즐길 수도 있다. 여행 중 한식이 그리울 때나 일행들과 음식을 나눠먹을 계획이 있다면 센스 있는 들기름 볶음김치를 꺼내 맛있고 고소한 시간을 함께 즐겨 보자. 한여름 밤, 낭만적인 캠핑과 테라 ...2017년 7월 18일 -
올가홀푸드,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 출시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 2종 동결건조공법으로 제조,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깊은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일품인 국물요리 완성 7/26까지 신제품 2개 구입 시 20% 할인 이벤트 진행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올가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조 즉석국으로 올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8g*5개입/4,300원), 올가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6g*5개입/4,300원) 2종이다. 두 제품은 국산 채소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조리한 후 동결건조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살렸다. 1인분씩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은 국산 얼갈이 배추와 팽이버섯 외에도 건미역, 양파 등 갖은 재료를 넣어 된장과 함께 끓여내 구수한 풍미를 구현했다. 얼갈이 배추는 다른 채소에 비해 국에 넣어도 영양소의 손실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데 일품이다. 올가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은 북어와 함께 콩나물, 무, 대파 등 국산 채소로 맛을 낸 국물에 국산 계란 고명을 얹었다. 또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식감을 살렸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다. 올가는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올가 매장과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제품 2개 구매 시 20% 할인된다. 올가홀푸드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개발파트 김성희 MD는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1~2분 내에 갓 조리한 듯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의 간편식뿐만 아니라 캠핑, 레저 등 야외 활동 시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080-596-0086)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숍인숍(Shop in Shop), 올가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7년 7월 17일 -
풀무원 이씨엠디,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 장마철 ‘노란우산 서비스’장마철 맞아 비오는 날 우산 없는 고객에게 차 앞까지 우산을 대신 씌워주는 서비스 지난 5월 가평휴게소서 시범운영 뒤 고객 반응 좋아 전국 17개 휴게소로 확대 시행 ▲ 풀무원 이씨엠디 휴게소 직원들이 우산을 준비못한 고객에게 주차장까지 직접 우산을 씌어주고 있다.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휴게소는 비가 오면 직원들이 직접 노란색 우산을 씌워주는 소나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풀무원 이씨엠디가 장마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마련했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휴게소에서 비가 내리면 직원들이 직접 노란색 우산을 씌워주는 소나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나기 서비스는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못하거나, 휴게소를 방문한 사이 비가 내려 주차장까지 이동을 못하는 경우 이씨엠디 직원들이 직접 노란 우산을 씌워주는 서비스다. 이번 장마 기간에는 일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상 이변 탓에 소나기 서비스는 이씨엠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씨엠디 함평휴게소를 방문한 한 고객은 휴게소에서 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비가 내려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와 곤란하던 차에 휴게소 직원들이 친절하게 우산을 씌어줘 감동을 받았다며 이씨엠디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씨엠디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 중부내륙 고속도로 영산휴게소, 김포휴게소, 의왕휴게소,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 및 양평휴게소,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휴게소, 별내휴게소 등 전국적으로 17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씨엠디 휴게소 사업본부 안병철 본부장은 지난 5월에 가평휴게소를 시작으로 소나기 서비스를 최초로 시범 운영하여 이를 체험한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았고 직원들도 소나기 서비스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껴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전 휴게소로 확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씨엠디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장마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고 장마가 끝난 뒤에도 국지성 집중호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2017년 7월 14일 -
[인터뷰] 풀무원건강생활이 '기능성 베개'를 출시한 까닭은?풀무원건강생활 수면 관리 브랜드 자미즈(ZAMIZ) 론칭 1981년 풀무원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이라는 작은 채소 가게로 시작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먹거리 사업 외에 풀무원 사업의 또 다른 중요한 한 축은 건강생활 사업이다. 풀무원의 건강생활 사업은 풀무원의 자회사 풀무원건강생활이 주도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녹즙, 다이어트 도시락(잇슬림),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아미오) 등 역시 먹거리 사업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식품이 아닌 생활 사업으로 영역을 적극 넓히고 있다. 얼마 전 풀무원건강생활은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며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국내 수면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수면시장은 미국과 일본하면 아직 작은 시장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풀무원건강생활 김치언 PM 풀무원건강생활이 새로 선보인 브랜드는 자미즈(ZAMIZ)다. 언어유희에 가깝지만 말 그대로 잠이 즐겁다는 뜻이다. 이번 새 브랜드 론칭의 주역이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김치언 PM(*Product Manager : 제품 담당자)이다. 오래 전부터 기능성 베개를 써왔습니다. 아마 국내에 웬만한 기능성 베개는 거의 다 써봤을 거예요. 그런데 한 번 쓰고 나니까 너무 편해서 기능성 베개 전도사마냥 주변 지인이나 회사 동료들에게 기능성 베개를 적극 추천하고 다녔어요. 이러한 탓에 자미즈 PM으로 낙점됐다. 최근 회사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수면(숙면), 구강관리, 청결,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고민하던 중 수면 사업의 적임자를 만난 것이다. 10여 종 이상의 기능성 베개를 다 사용해본 것 같아요. 여러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니 각 제품들의 단점과 장점이 보이더라고요. 한 번은 저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썼다가 턱관절 장애까지 생긴 적이 있어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바른 자세 자미즈는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을 바른 형태로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경직된 등 근육까지 받쳐주어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이 하루 평균 8시간 잠을 잔다고 치면 활동하는 16시간은 목 근육이 경직돼 있는 것입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요. 최소한 잠을 자는 시간만큼은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이 포인트입니다. 경추, 즉 목뼈는 완만한 C자 형태가 가장 바른 자세다.현대인들의 대표적인 만성 증후군 중에 하나로 꼽히는 것이 거북목 증후군이다. 본래 거북목 증후군은 나이가 들면서 목 주변의 근육량이 감소하여 나타는 증상인데 운전,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으로 젊은 사람에게도 빈번히 나타난다.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2~3kg의 하중이 실리고 오랜 시간동안 유지되면 뒷목과 어깨 부분이 결리게 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근육통증, 두통, 불면증까지 유발할 수 있죠. 김PM의 개인적 경험도 자미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옆으로 잘 때를 대비해 깨알같은 기능도 숨겨놓은 것이다. 8시간 내내 정자세로 잘 순 없어요. 자다보면 옆으로 잘 때도 많은데 그러면 귀가 아프고 어깨 높이도 안 맞아 통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자미즈에는 사이드 쿠션 부분에 귀가 쏙 들어가게 이어홀을 만들어놨고, 사이드 쿠션 높이도 성인 어깨 높이에 맞춰 설계했어요. 여러 기능성 베개를 써보니까 소재도 무시할 수 없었어요. 기능성 베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는 메모리폼과 라텍스다. 메모리폼은 197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선 이륙 시 압력과 충격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 등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신소재다. 인체의 하중과 압력을 흡수하고 복원력이 매우 강하다. 메모리폼은 충격 완화를 위해 나온 소재라 그런지 인체를 끌어 안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반면 라텍스는 고무 소재라 그런지 통통 튀는 느낌이 있습니다. 라텍스도 편하지만 약간 사람을 밀어내는 느낌이 있습니다. 메모리폼이 더 안락한 느낌이 있어요. 김PM의 이런 경험은 자미즈 개발에 반영됐다. 자미즈는 메모리폼으로 만들었다. 그것도 고밀도 메모리폼이다. 밀도가 높을수록 복 ...2017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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