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드는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를 만나다!
- 필(必) 환경 트렌드 속 지속 가능 식문화 확산하는 올가홀푸드 - 정부 부처, 지자체, 유통사 등 협약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소비문화 활성화해 - 올가홀푸드의 다양한 ASC 인증‧저탄소 인증 제품 눈길 우리의 소비문화에 필(必) 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고갈되는 자원, 극심한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직면한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란 실천하면 좋은 선택을 넘어 인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선택이 된 것이죠. 필(必) 환경 트렌드는 식품업계에서도 큰 화두입니다. 식품 소비는 소비자의 건강과 인류의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품업체마다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며 환경보호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실천,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소재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죠. 식품기업 사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이슈에 대응하는 기업,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있습니다. 올가홀푸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 먹거리와 건강생활 실현을 목표로 하는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기업입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과일․양곡, 동물복지 기준을 바탕으로 키운 축산물,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올가 PB(Private Brand) 상품, 건강기능식품, 베이커리 및 델리(Deli)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소비를 촉진해왔습니다. 필(必) 환경 시대, 지속 가능 식문화를 위해 올가홀푸드는 어떤 활동을 실천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지속 가능 식문화 확산을 위한 올가홀푸드의 노력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올가홀푸드는 정부 부처, 지자체, 유통사 등과 손을 맞잡아 건강하고 윤리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2019년 9월 19일 올가홀푸드가 완도군, 청산바다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왼쪽부터)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신우철 완도군수,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라는 사실 아시나요? OECD와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17년 기준 59㎏에 달했으며, 이는 수산물 소비가 많은 노르웨이(49.3㎏), 일본(46.5㎏)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소비량이 많은 데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안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2019년 9월, 올가홀푸드․청산바다․완도군은 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어획한 수산물에 부여하는 ASC(세계양식 책임관리회.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수산물, 안전성이 보장된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망 구축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것은 물론,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 증진 활동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죠. ▲2019년 10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구경모 초록마을 경영지원실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같은 해 10월 올가홀푸드는 환경부․시민단체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제품을 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시너지를 통해 녹색소비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고자 손을 맞잡은 것이죠. 이 협약을 통해 탄생한 것이 녹색특화매장입니다. ▲녹색특화매장으로 운영되는 올가 방이점 전경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친환경 매장입니다. 지난 5월 19일,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유통사 최초,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로 오픈하였습니다. ▲ 19일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열린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녹색특화매장 지정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0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