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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4월 27일

[르포]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 What`s in 지구식단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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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여러분이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혹시 고기가 없는 하루가 있었나요?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에는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는 컨셉으로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의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가 열렸습니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주간 (4/14 ~4/27) 열린 지구식단 캠퍼스는 식단만 바꿔도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식단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접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역사학과’, ‘식물성 스포츠학과’, ‘지구식단 모델학과’, ‘단백질 디자인과’ 등 다양한 학과를 신설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구식단 캠퍼스’를 소개합니다.

 

 

 

 

지구식단 캠퍼스가 위치한 아이파크몰 용산점 곳곳에는 지구식단 캠퍼스 오픈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지구식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해 지구식단 캠퍼스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시선을 모으는 영상과 포스터 등이 입구와 외벽, 에스컬레이터, 레스토랑 등 여러 곳에서 눈에 띕니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향 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복지 지구식단' 등 2개의 하위브랜드가 있는데요.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 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 기술 등을 활용한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고,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 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을 준수한 원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맛을 구현하는 브랜드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를 얻는 데 드는 용수 사용, 대기 오염 등의 환경파괴까지 줄일 수 있죠. 인간이 고기를 얻기 위해 벌이는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유엔농업식량기구(UNFAO)에 따르면 세계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 중 15%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전 세계 모든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많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식물성 식단을 추구하는 플렉시테리언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글로벌 마켓에서는 대체육 뿐만이 아니라, 타코, 버거, 비비큐 등 다채로운 식물성 단백질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풀무원 지구식단은 일상 식단 그대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런천미트, 떡볶이, 텐더, 교자, 볶음밥 등 우리가 일상에서 늘 즐겨 먹는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에 위치한 지구식단 캠퍼스에는 지구식단 캐릭터 ‘두식이’가 풀무원 지구식단 대표제품들과 함께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주로 그린과 옐로등의 원색을 활용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따뜻함을 물씬 풍기고, 각 학과 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풀무원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풀무원이 걸어온 발자취와 각종 제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풀무원 역사학과를 필두로 자전거 체험과 포토존으로 꾸민 식물성 스포츠학과와 학부 표지 모델 체험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감성의 지구식단 모델학과, 마지막으로 자기 사진으로 지구식단 런천미트 라벨을 꾸밀 수 있도록 한 단백질 디자인과도 마련되었습니다.

 

그럼 지구식단 캠퍼스의 학생은 누구일까요? 바로 22학번의 유일한 학생이자 지구식단 캠퍼스의 마스코트 두식이입니다. 23학번 신입생은 이번 ‘지구식단 캠퍼스’ 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구요.비록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지구식단 캠퍼스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가치 있는 소비를 원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과별로 잘 꾸며진 각각의 부스에는 신입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어딜가도 22학번 두식이 선배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두식 선배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23학번 신입생들과 함께 지구식단 캠퍼스를 누비며 함께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며 지구식단의 필요성과 효용성, 실천법, 그리고 다양한 지구식단 메뉴 소개에 이르기까지 지구식단 캠퍼스에 대해 완벽하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풀무원 역사학과는 풀무원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풀무원 농장에서시작된 풀무원의 브랜드 가치와 오늘날까지의 풀무원의 발자취를 보며 풀무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성 스포츠학과에서는 밸런스 게임, 자전거 타기 체험 등을 통해 식단으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식단 모델학과에서는 직접 학보 표지 모델이 되어볼 수도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해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어요. 팝업 스토어 운영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품도 증정합니다. 추억도 쌓고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네요. 단백질 디자인학과에서는 라벨링 기계로 세상 하나밖에 없는 LIKE 런천미트를 만들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참여하세요.

 

 

 

 

학과 투어가 모두 끝나면 지구스낵바에서 LIKE 런천미트부터 LIKE 텐더, 솥솥 주먹밥 등 식물성 지구식단을 직접 맛볼 수도 있어요.

 

 

 

 

그 밖에도 방문객들의 관심이 쏟아진 또 하나의 섹션은 바로 지구굿즈샵입니다. 두식이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유리컵과 머그컵, 삼각김밥 모양의 도시락가방, 핸드폰 케이스, 각종 마그네틱, 거즈 손수건 등이 인기를 모았습니다. 에코백과 에이프런, 강화도우리마을과 협업한 커피박 재활용 연필과 화분, 지구식단 요리를 담기 위한 식기 등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만나본 풀무원 지구식단 캠퍼스! 어떠셨나요?

 

지구식단 캠퍼스가 열린 2주 동안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지구식단과 지속가능식품을 몸소 체험했는데요. 지구식단을 처음 접해본 분들도 이렇게 맛있는 식물성 식사라면 환경에도 좋은 식물성 한 끼를 꾸준히 챙겨야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식물성 식단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베지테리언이 아니어도 식물성 식단으로 다양하고, 풍성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고요.  

이제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지구식단 실천에 동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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