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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0월 19일

풀무원다논 후원 한국 대표팀, 세계유소년 축구대회 개인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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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2016 다논네이션스컵’ 성료

 

14~16일 프랑스 파리 개최, 대전 중앙초등학교 축구팀 32개국 중 아쉬운 20위

정성현 선수 통산 10골로 득점왕 등극, 권홍식 선수 베스트키퍼 수상

꿈과 문화를 교류하고 스포츠정신을 일깨운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

  

 

▲ 2016 다논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대전중앙초등학교 축구팀

 

 

100년 발효기술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www.danone.co.kr, 대표이사 모진)이 후원하는 대전중앙초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다논네이션스컵 월드 파이널 2016(DANONE NATIONS CUP WORLD FINAL 2016. 이하 다논네이션스컵)' 참가를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했던 대전중앙초등학교 축구팀은 예선 E조에 편성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팀과 열띤 경기를 펼쳤으나 조3위로 8강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최종 순위는 20위를 기록했다.

 

 

▲ 통산 10골을 기록, 득점왕에 오른 정성현선수와 파리 셍제르맹 FC 소속의 블레이즈마투이디(Blaise Matuidi) 선수(가장 왼쪽),

오른쪽으로 다논 회장 프랭크리부(Frank Riboud)와 부회장 겸 CEO 엠마뉘엘파버(Emmanuel Faber, 가장 오른쪽)

 

▲ 2016 다논 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정성현 선수의 슈팅 모습

 

 

그러나 정성현 선수가 통산 10골을 넣어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스코어러(Best Scorer)’ 상을 받았고, 권홍식 선수가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키퍼(Best Keeper)’상을 받아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대회를 마치고 대전 중앙초등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꿈과 문화를 교류하고 스포츠정신을 일깨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한 목소리로 소감을 말하기도.

 

 

▲ 2016 다논 네이션스컵에서 베스트키퍼상을 받은 권홍식 선수의 경기 모습

 

 

풀무원다논 모진 대표는 “어린 선수들이 세계대회에 나가 ‘자신의 꿈을 믿어라(Believe in your dreams)'라는 대회 모토에 걸맞은 멋진 경기를 펼쳐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다논네이션스컵을 통해서 제2의, 제3의 이승우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어린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다논네이션스컵은 프랑스 다논 그룹(GROUPE DANONE)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다. 10세부터 12세까지의 유소년이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 대회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국제 어린이 축구 대회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풀무원다논은 2009년부터 매년 다논네이션스컵에 한국 유소년 팀을 한 팀씩 출전시키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당시 서울 대동초등학교 소속의 이승우 선수가 다논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스카우트되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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