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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7월 26일

풀무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여름방학 맞이 환경보호 캠페인 ‘보물줍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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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23·24일 양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서 ‘보물줍깅’과 ‘푸른바다교실’ 열어…이용객 약 1,100명 참여

'보물 찾기’ 놀이와 환경보호 활동 ‘줍깅’ 접목한 ‘보물줍깅’으로 관심도 및 참여도 높여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활동인 ‘보물줍깅’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환경보호 실천 활동 ‘보물줍깅’과 환경보호 이론 교육 ‘푸른바다교실’을 개최했다. 양일간 어린이대공원 이용객 약 1,100명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보물줍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보물 찾기’ 놀이를 접목한 새로운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다. 풀무원재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협업하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맞이 특별 ESG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풀무원재단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보물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가 보물을 찾아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물줍깅’에 참여한 이용객들은 쓰레기를 줍고 보물을 찾은 뒤 수령 부스로 이동하여 활동을 인증하고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보물을 찾지 못한 어린이에게도 환경보호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 표시인 ‘새싹 머리핀’을 증정했다. 

 

열대동물관 교육실에서는 환경보호 이론 교육인 ‘푸른바다교실’도 열렸다. 푸른바다교실은 바다와 사람의 공존, 해양 오염의 문제를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해양 쓰레기 해결법까지 전하는 풀무원재단의 대표 환경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풀무원재단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보물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가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귀담아듣고 있다.

 

 

‘보물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보물줍깅을 통해 즐거움과 환경보호 활동의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평소에도 줍깅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풀무원재단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보물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이

대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 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지난달 서울시설공단과 ‘어린이 ESG 캠페인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풀무원재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푸른바다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가 집중해서 환경보호 이론 교육을 받고 있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담당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일도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과 협업해 보물줍깅과 같은 어린이 맞춤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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