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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5월 10일

풀무원푸드머스, 전국 1,920개 어린이집·유치원 ‘위생안전 컨설팅’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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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와 풀무원기술원 전문 요원들이 영유아 시설 직접 방문

식자재 관리부터 조리시설 관리까지 컨설팅해 교차오염, 2차 오염 최소화

키즈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

 

 

▲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식자재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윤희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1,92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시설의 위생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 총 1,920개 어린이집·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머스와 풀무원기술원 전문 요원들은 직접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조리시설의 잠재적 위해 요인을 점검하며 위생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들어오는 모든 식자재의 원산지 관리부터 조리시설의 위생관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온, 냉장, 냉동 식자재의 관리 노하우부터 식자재의 포장, 밀봉, 덮개 관리까지 조리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컨설팅해 교차오염과 2차 오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또 칼, 도마, 앞치마, 고무장갑 등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 세척법, 소독법, 소독제의 적정 농도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컨설팅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달 롯데하이마트와 급식시장 전문 방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시설 전문 소독·방역·클리닝 서비스 ‘키즈캅(KIDSCOP)’ 서비스도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바른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전염병까지 예방하는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풀무원푸드머스의 ‘위생안전 컨설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중앙급식관지원센터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은 “전국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급식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기업이 나서 동참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며 “어린이급식소 위생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푸드머스가 국내 키즈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 의무를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위생안전 컨설팅’을 확대 기획했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앞으로도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영유아 시설에 바른먹거리 식자재를 더욱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요원이 어린이집의 식자재 원산지 관리를 체크하고 있다.

 

▲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요원이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의 위생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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