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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1일

얇은피 만두 트렌드 이끈 풀무원, 얄피교자로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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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냉동만두 시장 비수기 7~8월에도 얄피만두, 얄피교자 540만 봉지 판매 

- 얇은피 만두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 트렌드를 선도한 풀무원, 소비자를 위한 날개없는 교자 출시  

- 밀가루 날개를 쏙 뺀 0.7mm의 얇은피 교자로 기존 교자만두보다 밀가루 덜 먹을 수 있어 

 

 

 

 

국내 냉동만두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2019년 4,725억원을 기록했다. 냉동만두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업계 싸움도 치열해졌다. 하지만 이 치열한 시장 싸움이 잠시 소강상태로 돌입하는 시기가 있다. 냉동만두 시장 비수기인 7~8월, 바로 여름이다. 

 

 

 

 

닐슨코리아의 2019년 만두시장 월별 매출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름에 잠시 주춤하던 냉동만두 판매 규모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급상승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름=냉동만두 시장 비수기’라는 공식을 깬 만두가 등장했다. 작년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풀무원의 얄피만두와 풀무원이 지난 7월 출시한 얄피교자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이 작년 3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7개월 만에 1,000만 봉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올해 7월, 얄피만두로 ‘얇은피’라는 국내 냉동만두 트렌드를 주도했던 풀무원은 ‘얄피교자’라는 새로운 교자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교자만두 모양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날개 없는 교자’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 얄피교자는 얄피만두와 함께 비수기인 여름 시즌에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2개월 동안 총 540만 봉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날개는 어디로? 

만두 날개가 없어 끝까지 맛있는 얄피교자 

교자 개발에 앞서 풀무원이 주목한 부분은 교자의 날개 부분이다. 기존 교자만두(자사대비)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 시 만두피가 겹치는 날개부분이 너무 단단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두를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저 날개를 없애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날개가 없는 교자 개발로 이어졌다.  

 

개발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풀무원이 얄피만두를 시작으로 얄피교자에 이르기까지 걸린 개발 기간은 무려 3년이다. 개발 초기에는 일반적인 교자 형태에서 얇은 피를 구현함과 동시에 날개를 없애고자 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신규 기계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날개 제거에는 성공했으나 교자 형태의 아쉬움이 있어 출시로 이어지지 못했다. 고민이 깊어가던 중, 얄피 연구팀은 연구 중 우연히 교자 형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얄피만두의 뒤집힌 부분 중 쭈글쭈글한 모양을 만두피 개발에 적용하면 날개 없이도 원하던 형태의 교자만두가 나올 것 같았다. 개발 과정 내내 ‘쭈굴이형태’라고 부른 이 아이디어는 실제 개발로 이어졌다. 많은 시행 착오 끝에 날개가 없이도 매끈한 형태의 만두피가 만들어졌다. 만두피 개발이 완료되자, 현재 출시된 모양처럼 날개는 없고 꽉 찬 속이 그대로 드러나는 얄피교자의 형태가 탄생했다. 

 

‘날개 없는 교자’는 이제까지 없었던 형태의 만두였던 만큼, 제품 출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만두를 먹을 때 날개 부분을 불편해했던 소비자에게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교자 형태였던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만두의 날개가 없어짐으로써 소비자들은 밀가루를 덜 먹을 수 있다는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기를 키우는 주부들은 그동안 날개 부분을 떼어내고 아이들에게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얄피교자 덕분에 편해졌다면서 출시를 크게 환영했다. 날개를 없앤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얄피교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꽉 찬 속이 그대로 보여요! 

0.7mm의 얇은 피 

지난해 출시된 풀무원 얄피만두는 획기적이었다.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만두피가 만두소와 조화를 이뤄 맛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얇은피 개발 단계부터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식감이었다.  

 

밀가루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만두피는 얇아질수록 바삭한 식감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얇은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얇으면서도 바삭한 만두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수많은 실험이 이어졌다. 연구팀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길게 늘여도 바삭함을 잃지 않는 만두피를 개발했다. 속이 보일 정도로 얇은 만두피는 조리해도 바삭함을 잃지 않았다. 처음 개발 의도 그대로의 제품이 탄생한 것이다. 

 

 

 

 

 

식감을 살려 맛을 극대화한다! 

깍둑썰기한 돼지고기와 아삭한 채소로 꽉 채운 만두소 

얄피교자의 0.7mm 얇은 피는 만두 속을 그대로 비쳐 보여준다. 피 안을 꽉꽉 채우고 있는 것은 푸짐한 만두소다. 실제로 얄피교자는 만두피 비율이 18%로, 일반 교자만두 만두피 비율인 30%보다 훨씬 낮다. 만두피가 5g 줄어들었지만 크기는 그대로인 만큼 속은 더 꽉 차 있다. 

만두소에는 10mm로 깍둑썰기한 돼지고기와 양파, 궁채나물이 들어가 씹히는 식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매콤해물맛은 거기에 더해 오징어와 새우 등 식감이 좋은 해산물을 추가해 더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얄피교자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은 푸짐한 만두소를 자랑하는 만큼, 육즙이 많아 마지막 한 입까지 촉촉하게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높아진 채소 함량은 아삭한 식감을 더욱 뒷받침해 준다. 

 

 

▲실무자들이 말하는 '얇은피 꽉찬교자'

 

 

어떤 조리 방법도 OK!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얄피교자 

사람마다 식성이 다 다른 것처럼, 냉동만두를 먹는 방법도 제각각이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사람에서부터 만둣국을 끓여 먹는 사람까지. 풀무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어떤 방법으로 조리하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두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풀무원의 얄피교자는 군만두 조리에 특화되어 있지만 찐만두, 만둣국,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피자 엣지처럼 딱딱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은 날개가 없다 보니 어떻게 조리하든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만두가 먹고 싶은 때 군만두도 먹고 싶고 찐만두도 먹고 싶고, 물만두도 먹고 싶다면? 얄피교자 하나만 있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2019년 얄피만두를 출시하면서 냉동만두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 풀무원이 이번에는 얄피교자를 통해 기존의 교자만두 형태에서 탈피,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가는 풀무원의 새로운 시도를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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